경제범죄

기획부동산 사기 처벌과 대응 방법

로엘법무법인 법률정보

기획부동산 사기,
처벌 기준과 양측의 대응

핵심 요약 · 기획부동산 사기는 가치가 낮은 토지를 분할·과장 광고해 비싼 값에 팔아 이득을 취하는 행위로, 기망과 편취 의사가 인정되면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처벌됩니다. 피해자는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계약취소를 병행할 수 있고, 피의자는 기망 의사·편취 고의의 존재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형사 · 경제범죄 형법 제347조(사기) 2026년 기준
이원화 대표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이혼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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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사기란 무엇인가

기획부동산 사기란,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가치가 낮은 토지를 작은 지분이나 필지로 쪼개어 과장·허위 광고로 매수인을 속여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파는 방식의 부동산 사기를 말합니다. 기망행위와 편취 의사가 인정되면 형법 제347조 사기죄가 성립합니다.

전형적인 수법

기획부동산 사기는 보통 임야·맹지·개발제한구역 등 실제 거래나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대량으로 매입한 뒤, 이를 여러 명에게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곧 개발된다", "도로가 난다", "지하철 역세권이 된다"는 식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매수인을 유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판매 과정에서 텔레마케팅·세미나·지인 소개 등을 활용하고, 다단계식 조직을 통해 영업사원이 또 다른 매수인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매수인은 등기상 공유지분만 취득하게 되어 실제로는 토지를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처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LAW
형법 제347조 (사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항의 방법으로 제삼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같은 형에 처한다.

사기가 되는 핵심 — 기망

모든 부동산 거래에서의 손해가 사기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기죄의 핵심은 '기망', 즉 거래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가 있었는지입니다. 토지의 실제 현황·개발 가능성·시세 등 거래의 중요 사항에 관해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거나, 알려야 할 중요한 사실을 숨겨 매수인의 판단을 그르치게 했다면 기망행위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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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제347조 사기죄 성립 요건

기획부동산 사기가 형법 제347조 사기죄로 처벌되려면 ① 기망행위 ② 상대방의 착오 ③ 착오에 따른 처분행위 ④ 재산상 손해 ⑤ 편취의 고의가 모두 인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거래 당시 속일 의사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사기죄의 5대 요건

요건내용
기망행위토지의 현황·개발 가능성·시세 등 거래의 중요 사항을 허위로 알리거나 중요 사실을 숨기는 행위
착오기망으로 인해 매수인이 토지의 가치나 개발 가능성을 잘못 믿게 되는 것
처분행위착오에 빠진 매수인이 매매대금을 지급하는 등의 처분행위를 하는 것
재산상 손해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지급하여 입은 재산상 불이익
편취의 고의거래 당시 상대방을 속여 재물을 취득하려는 의사(미필적 고의 포함)

'고의'의 판단 — 가장 다투어지는 쟁점

사기죄 성립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거래 당시 '편취의 고의'가 있었는지입니다. 판매자가 단순히 토지의 미래 가치를 낙관적으로 전망했을 뿐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가치가 없음을 알면서 속였는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법원은 토지의 객관적 현황, 매입가와 판매가의 차이, 광고 내용과 실제의 괴리, 판매 조직의 운영 방식 등을 종합하여 고의를 판단합니다.

LAW
형법 제13조 (고의)

죄의 성립요소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다만,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사기죄는 고의범으로, 편취의 고의가 인정되어야 처벌됩니다.)

실무 포인트

피해자 입장에서는 광고 내용과 실제 토지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피의자 입장에서는 거래 당시 고의가 없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측 모두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결론이 크게 달라지므로,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쟁점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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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사기의 처벌 수위

형법 제347조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다만 피해 규모가 크거나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기획부동산 사기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형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피해액에 따른 가중처벌

이득액(편취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이 적용됩니다. 기획부동산 사기는 다수의 매수인을 대상으로 하므로 전체 편취액이 커지기 쉽고, 그 경우 가중처벌 대상이 됩니다.

적용 법조편취 이득액법정형
형법 제347조5억원 미만10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특경법 제3조 제1항 제2호5억원 이상 ~ 50억원 미만3년 이상의 유기징역
특경법 제3조 제1항 제1호50억원 이상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LAW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

사기 등의 죄를 범한 사람은 그 범죄행위로 인하여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의 가액(이득액)이 5억원 이상일 때에는 가중하여 처벌한다. 이득액 50억원 이상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공범과 조직적 가담

기획부동산 사기는 토지 매입·분할·광고·영업 등 여러 단계에 다수가 관여하는 조직적 형태가 많습니다. 사기를 주도한 운영진뿐 아니라, 사정을 알면서 적극적으로 매수인을 모집한 영업 가담자도 공동정범 또는 방조범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담 정도와 인식의 범위에 따라 책임 범위가 달라지므로, 개별 사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주의

"단순히 영업만 했다", "나도 속았다"는 주장만으로 책임이 면제되지는 않습니다. 토지의 실상을 알면서도 과장 광고로 매수인을 유인했다면 공범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로 회사의 기망 사실을 전혀 몰랐고 자료상으로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다면 책임 여부가 달리 판단될 수 있으므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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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대응 절차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계약취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계약서·광고물·녹취 등 기망을 입증할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단계별 대응 흐름

1
토지 현황·거래 내용 확인
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서로 지목·용도·지분 현황을 확인하고, 광고·설명 내용과 실제의 차이를 점검
2
증거 확보
계약서·영수증·입금내역, 판매 시 받은 홍보물·문자·녹취, 영업사원과의 대화 등 기망을 보여주는 자료를 수집
3
형사고소장 제출
사기죄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 다수 피해자가 있다면 공동 고소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4
민사 대응 병행
기망을 이유로 한 계약취소·손해배상 청구, 채무자 재산에 대한 가압류 등 보전 조치를 함께 검토
5
피해 회복 절차
판결 확정 후 강제집행, 형사절차상 배상명령 신청 등으로 실질적 피해 회복을 도모

증거 확보 체크리스트

피해 입증을 위해 확보할 자료

  • 매매계약서·특약사항·영수증·대금 입금내역
  • 판매 당시 받은 홍보물·팸플릿·개발 예정 안내 자료
  • 영업사원·상담원과 주고받은 문자·카카오톡·이메일
  • 설명·상담 과정의 녹취(가능한 경우)
  • 토지 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서·지적도
  •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를 보여주는 시세·감정 자료
실무 포인트

형사고소만으로는 곧바로 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가해자가 편취한 자금을 빼돌리기 전에 가압류 등 재산 보전을 함께 진행해야 실질적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해 규모와 가해자 재산 상황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므로, 초기 단계에서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의 점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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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관련자의 방어와 쟁점

기획부동산 사건의 피의자나 영업 가담자가 된 경우, 핵심은 거래 당시 '편취의 고의'와 '기망행위'가 있었는지입니다. 사실관계와 인식의 범위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방어의 출발점이며, 절차상 진술거부권 등 피의자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쟁점

사기죄는 고의범이므로, 거래 당시 토지가 가치 없음을 알면서 속였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미래 가치에 대한 단순한 낙관적 전망이나 과장된 의견 표명만으로는 곧바로 기망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나, 객관적으로 명백히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했다면 기망으로 평가될 위험이 큽니다.

영업에 가담한 사람의 경우, 회사의 기망 구조를 인식하고 있었는지, 단순 영업 업무에 그쳤는지, 매수인을 직접 적극적으로 유인했는지 등 가담의 정도와 인식 범위가 책임을 가르는 요소가 됩니다.

쟁점피해자 측피의자 측
기망 여부광고와 실제의 차이, 허위 정보 제공 입증의견·전망과 사실의 구분, 정보 제공의 정당성
편취 고의매입가·판매가 괴리, 조직 운영 방식 제시거래 당시 고의 부존재, 정당한 영업 의사
가담 정도적극 유인·역할 분담 입증역할의 한계, 기망 구조 미인식 소명
피해 회복손해배상·배상명령 청구피해 변제·합의를 통한 양형 사유 정리
LAW
형사소송법 제244조의3 (진술거부권 등의 고지)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피의자를 신문하기 전에 일체의 진술을 하지 아니하거나 개개의 질문에 대하여 진술을 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 피의자는 진술거부권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주의

이 콘텐츠는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재판 절차에서 보장되는 권리와 쟁점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사실과 다른 진술이나 증거 인멸은 별도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고,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절차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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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기획부동산에서 산 땅이 가치가 없었으면 무조건 사기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토지 가치가 낮거나 시세 차익을 보지 못한 것만으로는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기죄가 되려면 판매자가 거래 당시 토지의 현황·개발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허위로 알리거나 숨기는 기망행위를 했고, 매수인을 속여 재물을 취득하려는 편취의 고의가 있었음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광고와 실제의 구체적 차이, 거래 정황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기획부동산 사기는 어떤 법으로 처벌되나요?
기본적으로 형법 제347조 사기죄가 적용되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다만 편취 이득액이 5억원 이상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가 적용되어 3년 이상의 유기징역, 5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됩니다. 다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기획부동산 사기는 전체 편취액이 커져 가중처벌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먼저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매매계약서·영수증·입금내역, 판매 당시 받은 홍보물과 문자·녹취, 토지 등기부등본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광고와 실제의 차이를 보여주는 자료를 정리하세요. 이후 사기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동시에 계약취소·손해배상 청구와 가해자 재산에 대한 가압류 등 민사 대응을 병행하는 것이 실질적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형사고소를 하면 투자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형사고소만으로 곧바로 돈을 돌려받는 것은 아닙니다. 형사절차는 가해자의 처벌을 목적으로 하므로,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나 형사절차상 배상명령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또한 가해자가 자금을 빼돌리기 전에 가압류 등 재산 보전을 함께 진행해야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기획부동산 회사에서 영업만 했는데도 처벌될 수 있나요?
가담 정도와 인식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회사의 기망 구조를 알면서 적극적으로 매수인을 유인했다면 공동정범이나 방조범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로 기망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자료상으로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다면 책임 여부가 달리 판단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나도 속았다"는 주장만으로 책임이 자동 면제되지는 않으므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해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해 사실을 안 지 오래되었는데 지금도 고소할 수 있나요?
사기죄는 친고죄가 아니므로 고소기간의 제한 없이 수사기관에 고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처벌에는 공소시효가 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권에는 소멸시효가 적용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 가해자 재산이 빠져나가 회복이 어려워지므로, 피해를 인지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증거를 정리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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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의 기획부동산 사기 대응 지원

로엘법무법인은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에서 피해자 측의 증거 정리·형사고소·민사 병행 대응부터, 피의자·관련자 측의 절차상 권리 보장과 쟁점 정리까지 양측의 입장에 맞춰 지원합니다.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결론이 크게 달라지는 사안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쟁점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자 지원 단계
증거 확보, 형사고소장 작성, 손해배상·가압류 등 민사 병행 대응 검토
피의자 조력 단계
수사 절차상 권리 안내, 고의·가담 정도 쟁점 정리, 양형 사유 검토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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