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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친양자 입양 절차 총정리

로엘법무법인 법률정보

입양·친양자 입양 절차
일반입양과 무엇이 다를까

핵심 요약 · 입양은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 사이에 법률상 친자관계를 만드는 제도입니다. 일반입양은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신고하며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유지되지만, 친양자 입양은 가정법원의 심판으로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종료되고 양부모의 친생자처럼 취급됩니다(민법 제908조의2). 2026년 기준, 미성년자 입양은 모두 가정법원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가사 · 입양 민법 제866조·제908조의2 2026년 기준
송개동 대표변호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출신,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상속·부동산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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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나

입양이란,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은 사람 사이에 법률상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새로 만드는 제도입니다. 우리 민법은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유지되는 '일반입양'과,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종료되고 양부모의 친생자처럼 취급되는 '친양자 입양' 두 가지를 두고 있습니다.

입양의 의미

입양은 자연적인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법적으로 친자관계를 형성하는 신분행위입니다. 입양이 성립하면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 부양·상속 등 법률상 친자관계에서 발생하는 권리·의무가 생깁니다. 입양은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

우리 민법은 입양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는 '일반입양'으로, 양자가 친생부모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부모와도 친자관계를 맺는 형태입니다(민법 제866조 이하). 둘째는 '친양자 입양'으로, 양자가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를 끊고 양부모의 혼인 중 출생자(친생자)와 동일한 지위를 갖는 형태입니다(민법 제908조의2).

LAW
민법 제866조 (입양을 할 능력)

성년이 된 사람은 입양(양자를 들이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입양하려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민법 제867조), 입양은 자녀의 복리에 적합한지를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입양을 택하나

친생부모와의 관계를 일부 유지하면서 양부모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면 일반입양이, 양자를 양부모의 친생자처럼 완전히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친양자 입양이 고려됩니다. 다만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강력한 효과가 있어 요건이 더 엄격하고, 반드시 가정법원의 심판을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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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의 차이

가장 큰 차이는 친생부모와의 관계입니다. 일반입양은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그대로 유지되지만,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종료되고 양자가 양부모의 혼인 중 출생자처럼 취급됩니다(민법 제908조의3).

핵심 비교표

구분일반입양친양자 입양
근거 조문민법 제866조 이하민법 제908조의2 이하
성립 방식가정법원 허가(미성년자) 후 신고가정법원 심판으로 확정
친생부모 관계유지됨원칙적으로 종료됨
양자의 성·본원칙적으로 종전 유지양부의 성과 본을 따름(원칙)
가족관계등록부입양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음친생자처럼 기재(외관상 구분 곤란)
주요 요건상대적으로 완화혼인기간·연령 등 엄격
LAW
민법 제908조의3 (친양자 입양의 효력)

친양자는 부부의 혼인 중 출생자로 봅니다. 친양자의 입양 전의 친족관계는 친양자 입양이 확정된 때에 종료됩니다(다만 부부의 일방이 그 배우자의 친생자를 단독으로 입양한 경우 배우자 및 그 친족과 친생자 간의 친족관계는 유지됩니다).

실무 포인트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무거운 효과가 있어, 자녀의 복리 관점에서 신중하게 판단됩니다. 특히 재혼가정에서 배우자의 자녀를 친양자로 입양하려는 경우, 친생부모의 동의 여부와 상속 등 후속 법률관계까지 함께 살펴야 하므로 상속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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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친양자 입양의 요건

일반입양은 성년이면 할 수 있고 미성년자 입양 시 가정법원 허가가 필요합니다. 친양자 입양은 혼인기간, 자녀의 연령, 친생부모의 동의 등 추가 요건을 갖춰야 하며 가정법원의 심판으로만 가능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일반입양의 요건

  • 양친이 될 사람은 성년일 것(민법 제866조)
  • 양자가 될 사람이 미성년자인 경우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을 것(민법 제867조)
  • 양자가 13세 이상인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직접 승낙할 것
  • 양자가 13세 미만인 경우 법정대리인이 갈음하여 승낙할 것
  •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입양할 때에는 배우자와 공동으로 할 것(미성년자 입양 시)

친양자 입양의 요건

LAW
민법 제908조의2 (친양자 입양의 요건 등)

친양자를 입양하려는 사람은 ① 3년 이상 혼인 중인 부부로서 공동으로 입양할 것(다만 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하는 경우에는 1년 이상 혼인), ② 친양자가 될 사람이 미성년자일 것, ③ 친양자가 될 사람의 친생부모가 친양자 입양에 동의할 것, ④ 친양자가 될 사람이 13세 이상인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입양을 승낙할 것 등의 요건을 갖추어 가정법원에 청구하여야 합니다.

요건 비교 정리

요건일반입양친양자 입양
혼인기간특별한 제한 없음3년 이상(배우자 친생자 입양 시 1년 이상)
공동입양미성년자 입양 시 부부 공동원칙적으로 부부 공동
자녀 연령제한 없음(미성년자는 허가 필요)미성년자일 것
친생부모 동의법정대리인 동의·승낙친생부모의 동의 필요(예외 있음)
법원 관여허가(미성년자)심판(필수)
⚠ 주의

친생부모가 정당한 이유 없이 동의를 거부하거나, 친권상실 사유가 있거나 소재불명 등으로 동의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그 동의 없이도 친양자 입양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가정법원이 자녀의 복리를 위해 엄격히 판단하는 사항이므로, 동의가 어려운 사정이 있다면 미리 법률 검토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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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절차의 흐름

친양자 입양은 요건 확인 → 가정법원 청구 → 심리·심판 → 신고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친양자 입양은 신고가 아니라 법원의 심판으로 효력이 생긴다는 점이 일반입양과 다른 핵심입니다.

친양자 입양 단계별 흐름

1
요건 확인 및 동의 확보
혼인기간, 자녀 연령 등 요건을 점검하고, 친생부모·법정대리인의 동의 또는 승낙을 확보
2
가정법원에 친양자 입양 청구
관할 가정법원에 친양자 입양 청구서와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 첨부서류 제출
3
심리(양육상황 조사)
법원이 양부모의 양육능력, 자녀의 의사, 가정환경 등 자녀의 복리에 적합한지를 조사·심리
4
심판(인용 또는 기각)
요건이 충족되고 자녀 복리에 적합하면 친양자 입양을 인용하는 심판. 확정으로 효력 발생
5
가족관계등록 신고
심판 확정 후 일정 기간 내에 시·구·읍·면에 신고하여 가족관계등록부에 반영

일반입양과 절차상 차이

일반입양(미성년자)은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은 뒤 입양신고를 함으로써 효력이 생깁니다. 반면 친양자 입양은 신고가 효력 발생 요건이 아니라, 가정법원의 심판이 확정되는 때에 효력이 생깁니다. 친양자 입양의 신고는 이미 발생한 효력을 가족관계등록부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보고적 신고)에 해당합니다.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

친양자 입양 청구 시 일반적으로 필요한 서류

  • 친양자 입양 청구서
  • 양부모의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 친양자가 될 사람의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 친생부모의 동의서(동의가 필요한 경우)
  • 13세 이상 자녀의 입양 승낙서 및 법정대리인 동의서
  • 주민등록표 등본 등 양육환경 소명 자료
실무 포인트

친양자 입양은 자녀의 복리를 중심으로 법원이 심리하므로, 양육능력과 가정환경을 충실히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의 확보가 까다롭거나 친생부모와의 관계 정리가 복잡한 경우에는 청구 전에 상속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서류와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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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효력과 파양·취소

입양이 성립하면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 법률상 친자관계가 생겨 부양·상속의 권리·의무가 발생합니다. 친양자는 양부모의 친생자처럼 취급되며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는 종료됩니다. 입양관계는 일정한 사유가 있으면 파양 또는 취소로 해소될 수 있습니다.

입양의 효력

입양이 성립하면 양자는 입양된 때부터 양부모의 자녀가 되어,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 상속관계가 생기고 서로 부양의무를 부담합니다. 친양자의 경우 양부모의 혼인 중 출생자로 보아(민법 제908조의3) 친생자와 동일한 지위를 가지며, 입양 전의 친족관계는 친양자 입양이 확정된 때에 종료됩니다.

LAW
민법 제908조의5 (친양자의 파양)

친양자의 파양은 일반입양의 파양보다 제한적입니다. 양친이 친양자를 학대 또는 유기하거나 그 밖에 친양자의 복리를 현저히 해치는 때, 또는 친양자의 양친에 대한 패륜행위로 친양자관계를 유지시킬 수 없게 된 때에 한하여 가정법원에 파양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파양과 취소

일반입양은 협의상 파양 또는 재판상 파양이 가능합니다. 다만 미성년자나 피성년후견인의 경우 파양에 제한이 따릅니다. 친양자 입양은 협의상 파양이 인정되지 않고, 법이 정한 엄격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가정법원의 재판상 파양만 가능합니다. 입양에 무효·취소 사유(예: 동의 흠결 등)가 있는 경우에는 입양 무효·취소를 다툴 수 있습니다.

상속 관계에 미치는 영향

입양이 성립하면 양자는 양부모의 상속인이 됩니다. 일반입양의 경우 양자는 친생부모와 양부모 양쪽의 상속인이 될 수 있으나, 친양자는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종료되므로 원칙적으로 양부모만의 상속인이 됩니다. 입양은 상속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가족관계와 재산 승계를 함께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주의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친생부모 측의 상속·부양관계가 끊기는 등 효과가 큽니다. 따라서 재혼가정에서 배우자의 자녀를 친양자로 입양할 때에는, 향후 상속분쟁이나 친생부모와의 관계까지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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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친생부모와의 관계입니다. 일반입양은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유지되지만,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종료되고 양자가 양부모의 혼인 중 출생자(친생자)처럼 취급됩니다(민법 제908조의3). 친양자 입양은 가족관계등록부상으로도 친생자처럼 기재되며, 요건이 더 엄격하고 가정법원의 심판으로만 가능합니다.
친양자 입양을 하려면 혼인기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친양자 입양은 원칙적으로 3년 이상 혼인 중인 부부가 공동으로 청구해야 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다만 부부의 일방이 배우자의 친생자를 친양자로 입양하는 경우에는 1년 이상 혼인 중이면 됩니다. 자녀는 미성년자여야 하며, 친생부모의 동의 등 추가 요건도 갖추어야 합니다.
미성년자를 입양할 때 법원의 허가가 꼭 필요한가요?
네. 미성년자를 입양하려면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민법 제867조). 친양자 입양은 허가를 넘어 가정법원의 심판으로 효력이 발생합니다. 법원은 양부모의 양육능력과 자녀의 복리를 기준으로 입양 여부를 판단하므로, 양육환경을 충실히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생부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친양자 입양이 불가능한가요?
친양자 입양은 원칙적으로 친생부모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친생부모가 친권상실 선고를 받았거나, 소재불명 등으로 동의를 받을 수 없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동의를 거부하는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이 자녀의 복리를 위해 동의 없이도 입양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사안마다 판단이 달라지므로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친양자 입양은 신고만 하면 효력이 생기나요?
아닙니다. 친양자 입양은 가정법원의 심판이 확정되는 때에 효력이 생깁니다. 이후의 신고는 이미 발생한 효력을 가족관계등록부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에 해당합니다. 반면 일반입양(미성년자)은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은 뒤 입양신고를 함으로써 효력이 생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입양하면 자녀의 상속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입양이 성립하면 양자는 양부모의 상속인이 됩니다. 일반입양에서는 양자가 친생부모와 양부모 양쪽의 상속인이 될 수 있으나, 친양자는 친생부모와의 친족관계가 종료되므로 원칙적으로 양부모만의 상속인이 됩니다. 입양은 상속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가족관계와 재산 승계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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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의 가사·입양 절차 지원

로엘법무법인은 상속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일반입양과 친양자 입양의 요건 검토, 동의 확보, 가정법원 청구·심판 대응, 입양 이후의 가족관계등록과 상속관계 정리까지 살핍니다. 친양자 입양은 친생부모와의 관계가 종료되는 무거운 효과가 있는 만큼, 자녀의 복리와 후속 법률관계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안전한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요건·청구 단계
입양 요건 검토, 동의 확보, 청구서·첨부서류 작성 및 가정법원 청구
심판·후속 단계
양육환경 소명, 심판 대응,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상속관계 정리 안내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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