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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영업지역 침해 분쟁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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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영업지역 침해 분쟁
대응과 손해배상 청구

핵심 요약 · 가맹본부가 계약으로 설정한 영업지역 안에 같은 브랜드 직영점이나 가맹점을 추가로 출점하면 가맹사업법 제12조의4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영업지역 침해가 인정되면 가맹점주는 가맹본부에 영업지역 준수 요구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도 가능합니다.
기업 · 가맹·공정거래 가맹사업법 제12조의4 2026년 기준
이상민 파트너변호사
공군 군검사 출신,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공정거래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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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지역 침해란 무엇인가

가맹점 영업지역 침해란, 가맹본부가 가맹계약으로 정한 가맹점의 영업지역 안에 같은 업종의 직영점이나 다른 가맹점을 추가로 설치·운영하여 기존 가맹점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가맹사업법 제12조의4는 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지역의 의미

영업지역이란 가맹계약 체결 시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보장하는 일정한 지리적 범위를 말합니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서에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을 설정하여 기재해야 하며, 이 영업지역 안에서는 동일 브랜드의 추가 출점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영업지역은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영업하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권리입니다. 만약 영업지역 보장이 없다면 같은 상권에 동일 브랜드 점포가 난립하여 매출 잠식과 출혈 경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AW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4 제1항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금지)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을 체결할 때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을 설정하여 가맹계약서에 기재하여야 합니다. 가맹본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가맹계약 기간 중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 안에서 가맹점사업자와 동일한 업종의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직영점이나 가맹점을 설치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침해가 문제되는 전형적 상황

실무에서 영업지역 침해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가맹본부가 기존 가맹점 인근에 직영점을 새로 여는 경우, 영업지역 내에 다른 가맹점을 추가로 모집해 출점시키는 경우, 또는 가맹본부의 계열회사가 같은 업종 점포를 영업지역 안에 설치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행위가 가맹점주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면 영업지역 침해 분쟁으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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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법 제12조의4의 핵심 내용

가맹사업법 제12조의4는 영업지역의 의무적 설정·기재, 계약 기간 중 영업지역 내 동일 업종 추가 출점 금지, 영업지역 변경 시 협의 의무라는 세 가지 핵심 의무를 규정합니다. 이는 가맹본부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입니다.

세 가지 핵심 의무

의무내용
영업지역 설정·기재가맹계약 체결 시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을 설정하여 가맹계약서에 명시해야 함 (제1항)
추가 출점 금지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기간 중 영업지역 안에 동일 업종의 자기·계열회사 직영점이나 가맹점을 설치할 수 없음 (제1항)
영업지역 변경 협의재계약·계약 갱신 시 상권 변화 등으로 영업지역을 변경하려면 가맹점사업자와 협의하여야 함 (제2항·제3항)
LAW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의4 제2항·제3항 (영업지역 변경)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갱신과정에서 상권의 급격한 변화 등 영업지역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가맹점사업자와 합의하여 기존 영업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 안에서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동일 업종 직영점·가맹점 설치 등에 관하여 가맹계약서에 기재하여야 합니다.

위반 시 제재

가맹본부가 제12조의4를 위반하여 부당하게 영업지역을 침해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조치를 명할 수 있고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맹점사업자는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영업지역 침해는 공법상 제재와 사법상 책임이 함께 적용되는 영역입니다.

실무 포인트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이 어떻게 기재되어 있는지가 분쟁의 출발점입니다. '반경 ○○m', '특정 행정동', '도로 경계' 등 기재 방식에 따라 침해 여부 판단이 크게 달라지므로, 계약서 문언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업지역 조항이 모호하거나 누락된 경우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의 검토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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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 여부 판단 기준과 예외

모든 추가 출점이 영업지역 침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업지역의 범위, 동일 업종 여부, '정당한 사유'의 존재 여부에 따라 침해 인정이 달라집니다. 가맹본부가 정당한 사유를 입증하면 추가 출점이 적법할 수 있습니다.

침해 인정을 위한 요건

  •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이 설정·기재되어 있을 것
  • 가맹계약 기간 중에 출점이 이루어졌을 것
  • 설정된 영업지역 안에서의 출점일 것
  • 가맹점과 동일한 업종(동일 브랜드 또는 사실상 동일 영업)일 것
  • 가맹본부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직영점·가맹점일 것
  • 출점에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것

'정당한 사유'로 인정될 수 있는 경우

가맹본부가 영업지역 안에 추가 출점을 하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침해로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당한 사유는 가맹본부가 입증해야 하며, 단순히 매출 확대나 시장 확장을 위한 출점은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구분예시
정당한 사유 인정 가능가맹점사업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상권의 급격한 변화로 영업지역이 사실상 소멸한 경우, 가맹점이 폐업·계약 종료된 경우
정당한 사유 부정가맹본부의 매출 확대 목적, 일방적 시장 확장, 가맹점주 동의 없는 인근 직영점 출점
⚠ 주의

영업지역 보장은 '동일 업종·동일 브랜드'에 대한 것이 원칙입니다. 가맹본부가 다른 브랜드나 다른 업종의 점포를 영업지역 안에 출점하는 경우, 제12조의4의 직접적 침해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실상 동일한 영업을 다른 브랜드명으로 운영하는 등 우회 출점이 의심되면 별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온라인·배달 영업의 쟁점

최근에는 배달 전문 매장이나 온라인 주문 채널을 통한 영업지역 잠식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리적 점포 출점이 아니더라도, 영업지역 내 배달 거점을 별도로 운영해 기존 가맹점의 배달 매출을 잠식하는 경우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런 신유형 분쟁은 계약서 해석과 함께 구체적 사실관계 검토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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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대응 절차

영업지역 침해가 의심되면 계약서 검토와 증거 수집을 먼저 하고, 가맹본부에 시정을 요구한 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이나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민사소송으로 단계적으로 대응합니다. 초기 증거 확보가 분쟁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단계별 대응 흐름

1
계약서·영업지역 확인
가맹계약서의 영업지역 조항과 정보공개서를 검토하여 보장 범위를 정확히 파악
2
침해 사실·증거 수집
신규 출점 점포의 위치·개점일·운영 주체, 출점 전후 매출 변화 자료를 확보
3
가맹본부에 시정 요구
내용증명 등으로 영업지역 침해 중단과 손해배상을 공식 요구하고 협의 시도
4
분쟁조정 신청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조정을 신청하여 합의 도모
5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조정이 성립하지 않거나 위반이 명백하면 공정위에 신고하여 시정조치·과징금 검토
6
민사 손해배상 소송
조정·신고와 별도로 법원에 영업지역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

준비해야 할 증거

영업지역 침해 대응 증거 체크리스트

  • 가맹계약서 원본과 영업지역 조항(반경·행정구역 등) 확인
  • 가맹본부가 교부한 정보공개서
  • 신규 출점 점포의 주소·개점일·운영 주체(직영·가맹·계열사) 자료
  • 출점 전후 자신의 매출액 비교 자료(POS·매출 신고 자료)
  • 가맹본부와 주고받은 출점 관련 통지·메일·문자
  • 영업지역 변경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을 보여주는 자료
실무 포인트

분쟁조정은 비용 부담이 적고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되어, 소송 전 단계에서 우선 고려할 만합니다. 다만 조정은 양 당사자의 합의를 전제로 하므로, 가맹본부가 응하지 않으면 공정위 신고나 민사소송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어떤 절차가 사안에 맞는지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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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구제 수단

영업지역 침해가 인정되면 가맹점주는 매출 감소분 등 손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손해의 발생과 인과관계, 손해액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며, 침해 중단 청구나 계약 해지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청구할 수 있는 구제 수단

구제 수단내용
손해배상 청구영업지역 침해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손해를 가맹본부에 청구. 출점 전후 매출 비교가 핵심 입증 자료
침해 중단 요구가맹본부에 영업지역 침해 행위의 중단과 추가 출점 금지를 요구
공정위 시정조치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과징금 부과를 통한 행정적 구제
계약 해지침해가 중대하여 계약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 가맹계약 해지 검토

손해액 입증의 어려움

영업지역 침해 손해배상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손해액 산정입니다. 매출 감소가 신규 출점 때문인지, 아니면 경기 변동이나 상권 자체의 변화 때문인지 인과관계를 가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점 직전과 직후의 매출 추이, 인근 비교 점포의 매출 동향 등을 종합하여 손해를 입증해야 하므로, 초기부터 객관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

손해배상 청구권에는 소멸시효가 적용됩니다. 침해 사실과 손해를 안 날부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청구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침해를 인지한 즉시 증거를 확보하고 대응 절차에 착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 자료 확보와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집니다.

분쟁 예방을 위한 계약 단계 검토

영업지역 분쟁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가맹계약 체결 단계에서 영업지역 조항을 명확히 해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영업지역의 범위, 추가 출점 가능 여부와 조건, 영업지역 변경 시 협의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약정해 두면 분쟁 발생 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계약 단계의 검토가 사후 분쟁 대응보다 비용과 시간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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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가맹본부가 우리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내면 무조건 위법인가요?
무조건 위법은 아닙니다.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이 설정되어 있고, 그 영업지역 안에 동일 업종의 직영점을 정당한 사유 없이 출점한 경우에 가맹사업법 제12조의4 위반이 됩니다. 영업지역 밖이거나, 가맹점주의 동의가 있었거나, 상권의 급격한 변화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위반이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계약서의 영업지역 범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지역이 계약서에 정확히 적혀 있지 않으면 보호받을 수 없나요?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영업지역을 설정하여 가맹계약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영업지역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모호한 경우, 가맹본부의 기재 의무 위반 자체가 문제될 수 있고, 정보공개서나 계약 체결 경위 등을 종합하여 영업지역을 해석하게 됩니다. 다만 분쟁 시 불리할 수 있으므로 계약 단계에서 명확히 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업지역 침해로 손해를 봤는데 어디에 신고하나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본부의 법 위반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조정은 비용 부담이 적고 신속하며, 공정위 신고는 시정조치·과징금 등 행정적 제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법원에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가맹본부가 다른 브랜드 점포를 영업지역에 내도 침해인가요?
제12조의4의 영업지역 보장은 원칙적으로 '동일 업종·동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전혀 다른 브랜드·업종의 점포 출점은 직접적인 침해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영업을 하는 우회 출점이거나, 배달 거점을 통한 매출 잠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따져 별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해배상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손해배상액은 영업지역 침해로 실제 발생한 손해, 주로 매출 감소분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출점 전후 매출 비교, 인근 점포의 매출 동향 등을 종합하여 인과관계와 손해액을 입증해야 합니다. 매출 감소가 신규 출점 때문인지 경기 변동 때문인지를 가려야 하므로, 객관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손해 인정의 핵심입니다.
영업지역 침해를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나요?
영업지역 침해가 중대하여 가맹계약의 목적 달성이 어려운 정도라면 계약 해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지는 위약금·투자금 회수 등 복잡한 문제가 따르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손해배상이나 침해 중단 요구로 영업을 유지하는 것이 나은 경우도 있어, 사안에 맞는 선택을 위해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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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의 가맹·공정거래 분쟁 지원

로엘법무법인은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영업지역 침해 분쟁의 계약서 검토부터 증거 수집, 분쟁조정·공정위 신고, 손해배상 소송까지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영업지역 침해는 초기 증거 확보와 정확한 계약 해석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분쟁 인지 시점부터 변호사와 함께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안전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계약·증거 단계
가맹계약서 영업지역 조항 검토, 침해 사실·손해 자료 확보, 대응 전략 수립
조정·소송 단계
분쟁조정 신청, 공정위 신고 대응, 손해배상·계약 해지 소송 수행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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