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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계약 해지·갱신거절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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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계약 해지·갱신거절
가맹점주의 대응 방법

핵심 요약 ·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을 해지하려면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2회 이상 서면으로 시정을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가맹점주는 최초 가맹계약일부터 10년 이내라면 원칙적으로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고, 본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갱신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절차를 위반한 해지·갱신거절은 무효이거나 손해배상 대상이 됩니다(2026년 기준).
기업 · 가맹·공정거래 가맹사업법 제13조·제14조 2026년 기준
이상민 파트너변호사
공군 군검사 출신,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공정거래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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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계약 해지·갱신거절이란

가맹계약 해지란 가맹사업법이 정한 절차(2개월 이상 유예·2회 이상 서면 시정요구)를 거쳐 계약 관계를 종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갱신거절은 계약기간 만료 시 가맹본부가 계약 연장을 거부하는 것으로, 가맹점주에게는 갱신을 요구할 권리가 법으로 보장됩니다.

두 개념의 구분

가맹계약 해지는 계약기간 중간에 일방이 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이고, 갱신거절은 계약기간이 끝났을 때 본부가 재계약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가 본부에 비해 약자임을 고려해, 양쪽 모두에 대해 본부의 자의적 종료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맹점 사업자는 자신의 투자와 영업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절차적 권리를 갖습니다.

LAW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4조 (가맹계약해지의 제한)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을 해지하려는 경우에는 가맹점사업자에게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계약의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를 시정하지 아니하면 그 계약을 해지한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2회 이상 통지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반한 계약해지는 그 효력이 없습니다.

가맹점주가 알아야 할 핵심

가맹본부가 매출 부진, 위생 점검 결과, 본사 방침 미준수 등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해지나 갱신거절을 통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법이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은 해지는 효력이 없고, 정당한 사유 없는 갱신거절도 제한됩니다. 통보를 받았다고 즉시 폐업이나 철수를 결정하기 전에, 그 해지·거절이 적법한지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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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적법한 해지 절차

가맹본부가 계약을 해지하려면 원칙적으로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혀 시정을 요구하는 서면을 2회 이상 통지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지는 효력이 없습니다(가맹사업법 제14조).

해지 절차 단계

1
1차 서면 시정요구
가맹본부가 계약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시정하지 않으면 해지한다는 점을 서면으로 통지. 이때 2개월 이상의 시정 유예기간을 부여해야 함
2
2차 서면 시정요구
1차 통지 후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같은 내용으로 재차 서면 통지. 총 2회 이상의 서면 시정요구가 이루어져야 함
3
해지 통지
유예기간 내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로소 해지를 통지할 수 있음. 해지 사유와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함
4
절차 위반 시 효력 없음
위 절차를 어긴 해지는 가맹사업법상 효력이 없으며, 가맹점주는 계약관계의 존속을 주장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음

즉시 해지가 가능한 예외

다만 가맹사업법 시행령은 일정한 중대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위 시정요구 절차 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맹점사업자가 파산하거나, 발행한 어음·수표가 부도 처리되거나, 위법 행위로 영업정지를 받거나, 공중의 건강·안전에 급박한 위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경우 등입니다.

구분내용
원칙(일반 해지)2개월 이상 유예 + 2회 이상 서면 시정요구 후에야 해지 가능
예외(즉시 해지)파산·부도, 영업정지, 공중위생·안전상 급박한 위해, 정당한 사유 없는 영업중단 등 시행령이 정한 중대 사유
절차 위반 효과원칙적 절차를 어긴 해지는 효력 없음 → 계약관계 존속 주장 가능
⚠ 주의

가맹본부가 "즉시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더라도, 실제로 시행령이 정한 예외 사유에 정확히 해당하는지는 별도로 따져야 합니다. 본부가 예외 사유를 넓게 해석해 절차를 생략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해지 통보를 받으면 그 근거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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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의 갱신요구권

가맹점주는 가맹계약기간 만료 전 일정 기간 내에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고, 가맹본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이 갱신요구권은 최초 가맹계약일부터 10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정됩니다(가맹사업법 제13조).

갱신요구권의 내용

가맹점사업자가 가맹계약기간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까지 사이에 갱신을 요구하면, 가맹본부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거절하지 못합니다. 가맹점주가 자신의 비용과 노력으로 점포를 운영하며 형성한 영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입니다.

LAW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가맹계약의 갱신 등)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가 가맹계약기간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까지 사이에 가맹계약의 갱신을 요구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갱신요구권은 최초 가맹계약기간을 포함한 전체 가맹계약기간이 10년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행사할 수 있습니다.

갱신을 거절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

가맹본부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갱신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유에 해당하는지는 구체적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됩니다.

  • 가맹점사업자가 가맹계약상의 가맹금 등 지급의무를 지키지 않은 경우
  • 다른 가맹점사업자에게 통상 적용되는 계약조건이나 영업방침을 가맹점사업자가 수락하지 않은 경우
  • 가맹사업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점포·설비의 확보, 법령상 시설·위생 기준 등을 가맹점사업자가 갖추지 못한 경우
  • 가맹본부가 정한 합리적인 영업방침이나 품질기준을 가맹점사업자가 지키지 않은 경우
실무 포인트

갱신요구는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 사이라는 기간 요건이 있으므로, 시점을 놓치면 권리 행사에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갱신을 원한다면 내용증명 등 입증 가능한 방법으로 본부에 갱신 의사를 통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부의 거절 사유가 정당한지 판단이 어렵다면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의 검토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년 경과 후의 갱신

전체 계약기간이 10년을 넘는 경우에는 법이 보장하는 갱신요구권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가맹본부가 합리적 사유 없이, 다른 가맹점주와 차별적으로 갱신을 거절하거나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면 불공정거래행위로 다투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04

해지·갱신거절에 대한 대응 단계

해지나 갱신거절 통보를 받으면 가장 먼저 통지서의 절차 적법성과 사유의 정당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절차나 사유에 흠이 있다면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분쟁조정·소송 등 대응 수단을 단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응 절차

순서대응 내용설명
1통지서 검토해지·갱신거절 통보가 서면 시정요구(2회·2개월)나 정당한 사유 요건을 갖췄는지 확인
2증거 보전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본부와 주고받은 서면·문자·메일, 매출 자료 등 정리·보관
3서면 이의 제기절차·사유에 흠이 있으면 내용증명 등으로 해지·거절의 부당함과 계약 존속 의사를 통지
4분쟁조정 신청한국공정거래조정원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조정 신청
5소송·가처분조정이 안 되면 계약 효력 유지 가처분,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검토

준비해야 할 자료

대응 전 확인·준비 사항

  • 가맹계약서 원본과 정보공개서, 갱신 관련 부속 약정
  • 본부가 보낸 시정요구·해지·갱신거절 통지서(수령일 포함)
  • 본부와 주고받은 이메일·문자·공문 등 의사연락 기록
  • 매출·운영 관련 자료(위반 사실 유무 다툴 때 활용)
  • 최초 가맹계약일과 그동안의 갱신 이력(10년 산정 기준)
  • 갱신을 요구한 경우 그 통지 시점·방법의 입증자료
⚠ 주의

해지·갱신거절 통보를 받았다고 곧바로 점포를 정리하거나 본부 요구에 응하면, 이후 계약 존속이나 손해배상을 주장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우선 통보의 적법성을 검토하고, 계약 존속 의사가 있다면 이를 서면으로 명확히 밝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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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조정·소송과 손해배상

절차를 위반한 부당한 해지나 갱신거절에 대해서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법원 소송 등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부당한 해지·거절로 손해를 입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분쟁조정 절차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 사이의 분쟁에 대해 조정을 진행합니다. 소송에 비해 비용·시간 부담이 적고,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비교적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정이 성립하면 그 결과는 합의 내용에 따른 효력을 가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소송

가맹본부의 행위가 가맹사업법상 의무 위반이나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절차를 위반한 해지의 효력을 다투거나 계약 존속을 주장하기 위해 법원에 소송이나 가처분을 제기할 수 있고, 부당한 해지·거절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LAW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2항

가맹본부가 시정요구 등 법이 정한 통지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한 가맹계약의 해지는 그 효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절차를 위반한 해지에 대해 가맹점사업자는 계약관계의 존속을 전제로 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의 범위

부당한 해지·갱신거절로 영업을 계속하지 못해 발생한 영업손실, 투자비용 중 회수하지 못한 부분 등이 손해배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 인정 범위는 계약 내용, 위반의 정도, 인과관계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사안별 검토가 필요합니다.

실무 포인트

분쟁조정과 소송, 공정위 신고는 목적과 효과가 다르므로, 사안의 성격과 원하는 결과에 맞게 선택·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계약 존속을 원하는지, 손해 보전을 원하는지에 따라 대응 방향이 달라집니다.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통보의 적법성부터 점검하고 대응 수단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FAQ)

가맹본부가 시정요구 없이 갑자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가맹사업법 제14조에 따라 가맹본부는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서면 시정요구를 2회 이상 해야 하며, 이를 거치지 않은 해지는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파산·부도, 영업정지, 공중위생·안전상 급박한 위해 등 시행령이 정한 중대 사유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즉시 해지가 가능합니다.
계약기간이 끝났다며 본부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가맹점주는 계약기간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까지 사이에 갱신을 요구할 수 있고, 가맹본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합니다(가맹사업법 제13조). 이 권리는 최초 계약일부터 전체 기간이 10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인정됩니다. 본부의 거절 사유가 정당한지 검토하고, 부당하다면 분쟁조정이나 소송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갱신요구권은 언제까지 행사할 수 있나요?
법이 보장하는 갱신요구권은 최초 가맹계약일을 포함한 전체 계약기간이 10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 계약기간 만료 전 180일부터 90일 사이에 갱신을 요구해야 하므로, 이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증을 위해 내용증명 등 기록이 남는 방법으로 통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지 통보를 받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먼저 통보가 법이 정한 절차(2개월 이상 유예·2회 이상 서면 시정요구)와 정당한 사유 요건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맹계약서, 본부와 주고받은 서면·문자·메일 등 증거를 보전하고, 계약 존속 의사가 있다면 서면으로 이를 명확히 밝혀 두어야 합니다. 곧바로 점포를 정리하면 이후 권리 주장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부당한 해지·갱신거절은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나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가맹본부의 법 위반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계약 효력을 다투거나 손해를 보전하려면 법원에 소송이나 가처분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사안의 성격에 따라 이들 수단을 선택하거나 병행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절차를 어긴 해지로 손해를 입으면 배상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가맹사업법상 절차를 위반한 해지는 효력이 없으므로 계약관계의 존속을 주장할 수 있고, 부당한 해지·갱신거절로 발생한 영업손실이나 회수하지 못한 투자비용 등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정 범위는 계약 내용과 위반 정도, 인과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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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의 가맹·공정거래 지원

로엘법무법인은 가맹·공정거래를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가맹계약 해지·갱신거절 통보의 적법성 검토부터 증거 정리, 분쟁조정·공정위 신고, 소송·손해배상 청구까지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가맹점주의 투자와 영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통보의 절차·사유를 먼저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함께 정합니다.

검토·통지 단계
해지·갱신거절 통보의 절차·사유 검토, 증거 보전, 서면 이의 제기 지원
조정·소송 단계
분쟁조정·공정위 신고 대리, 계약 효력 분쟁·손해배상 소송 대응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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