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법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대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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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대응
기업이 알아야 할 형사처벌과 절차

핵심 요약 ·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제71조)에 처해질 수 있는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기업은 유출·오남용 사실을 인지하면 즉시 사실관계 보전, 정보주체 통지, 신고 의무 이행, 형사·과징금 리스크 진단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기업 · 개인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법 제71조 2026년 기준
정태근 대표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부동산·도산법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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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란 무엇인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란, 개인정보처리자가 법이 정한 수집·이용·제공·파기·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기업이 가장 주의해야 할 유형은 동의 없는 제3자 제공, 목적 외 이용,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유출입니다.

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유형

기업 실무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은 의도적인 불법 거래뿐 아니라, 업무 과정의 관리 소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케팅 목적의 동의 없는 정보 이용, 위탁사 관리 부실로 인한 유출, 퇴직자에 의한 무단 반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해킹 사고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영업양수도·합병 과정에서 정보주체 통지 없이 개인정보를 이전하거나, 고객 DB를 별도 동의 없이 계열사·제휴사에 공유하는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LAW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처리자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등 법이 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는 제71조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개인정보처리자'의 범위

개인정보처리자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파일을 운용하기 위하여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법인·단체 및 개인을 의미합니다. 매출 규모나 직원 수와 무관하게 고객·회원·임직원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거의 모든 사업자가 이에 해당하므로, 기업 규모를 이유로 법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주의

법인의 대표자나 종업원이 업무에 관하여 위반행위를 하면, 행위자뿐 아니라 법인에도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양벌규정, 제74조). 즉 직원 개인의 일탈로 끝나지 않고 법인 자체가 형사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내부통제 체계 구축이 면책의 핵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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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조 형사처벌과 제재 체계

개인정보보호법 제71조는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제공·이용, 부정한 방법에 의한 개인정보 취득 등 중대한 위반에 대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규정합니다. 이는 형사처벌이므로 과징금·과태료 같은 행정제재와 별개로, 그리고 동시에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71조의 핵심 처벌 조항

LAW
개인정보보호법 제71조 (벌칙)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자 및 그 사정을 알고 개인정보를 제공받은 자,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처리하였던 자가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한 자 등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제재의 3중 구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제재는 형사처벌, 과징금, 과태료의 세 가지 층위로 구성됩니다. 기업 실무자는 이들이 서로 별개의 책임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형사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제재 유형근거주요 내용
형사처벌제70조~제73조동의 없는 제공·목적 외 이용·누설 등에 대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제71조). 행위자 개인 처벌
과징금제64조의2중대한 위반에 대해 전체 매출액 기준 산정 등 거액의 과징금 부과 가능. 법인 대상
과태료제75조안전조치 의무 위반, 통지·신고 의무 위반 등 절차적 위반에 대해 부과
양벌규정제74조종업원의 위반 시 법인에도 벌금형 부과(상당한 주의·감독 시 면책 가능)
실무 포인트

형사 사건과 과징금 절차는 별개의 트랙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대응에만 집중하면 다른 쪽에서 불리한 진술·자료가 활용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형사·행정 양 측면을 함께 고려한 통합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업 자문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두 절차의 진행 상황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의와 과실의 구분

제71조의 형사처벌은 원칙적으로 고의를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동의 없는 제공이나 누설이 '고의'로 이루어졌는지, 아니면 관리 과실로 인한 유출인지에 따라 적용 조항과 책임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단순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유출은 과태료·과징금 중심으로, 의도적 제공·누설은 형사처벌 중심으로 다투어지는 경향이 있어 사실관계 정리가 대응의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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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인지 후 기업의 초기 대응

개인정보 유출·위반 사실을 인지하면, 가장 먼저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보전하고 추가 피해 확산을 차단해야 합니다. 초기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이후 형사·행정 책임의 크기를 좌우합니다.

초기 대응 단계별 흐름

1
사실관계 확인·증거 보전
유출 경위·범위·시점을 파악하고 접속기록·로그·시스템 상태를 그대로 보전. 임의 삭제·수정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으므로 금지
2
추가 확산 차단
취약점 차단, 접근 권한 회수, 외부 유포 모니터링 등으로 피해 확대를 막음
3
통지·신고 의무 점검
정보주체 통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전문기관 신고 대상·기한에 해당하는지 즉시 확인
4
법적 리스크 진단
형사처벌·과징금·손해배상 가능성을 진단하고, 자료 제출·의견 진술 전략을 수립
5
대응 창구 일원화
언론·정보주체·당국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고, 내부 진술·공식 입장을 정리하여 일관성 유지
⚠ 주의

유출 사실을 은폐하거나 로그·자료를 삭제하면, 본래 위반보다 무거운 책임(증거인멸·신고의무 위반 등)을 추가로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주체에 대한 통지·신고를 지체하면 그 자체로 별도의 제재 대상이 되므로, '먼저 내부적으로 정리한 뒤 신고하겠다'는 접근은 위험합니다.

초기 대응 체크리스트

위반·유출 인지 직후 확인 사항

  •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건수·정보주체 범위 특정
  • 접속기록·시스템 로그 등 증거의 원본 보전 (삭제·수정 금지)
  • 정보주체 통지 대상·방법·기한 확인
  •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 대상 여부 확인
  • 위탁사·수탁사 책임 분담 및 계약상 책임 조항 점검
  • 형사·과징금 리스크 진단 및 자료 제출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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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신고 의무와 절차

개인정보 유출 등이 발생하면, 개인정보처리자는 정보주체에게 지체 없이 통지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사고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전문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 의무를 게을리하면 위반행위 자체와 별개로 추가 제재를 받습니다.

유출 통지·신고의 기본 구조

LAW
개인정보보호법 제34조 (개인정보 유출 등의 통지·신고)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해당 정보주체에게 유출된 항목, 발생 시점과 경위, 피해 최소화 방법 등을 통지하여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인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전문기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통지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

정보주체에 대한 통지에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유출 발생 시점과 경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주체가 할 수 있는 방법, 개인정보처리자의 대응 조치 및 피해 구제 절차, 신고·상담을 접수할 수 있는 부서와 연락처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통지 내용이 불충분하면 통지를 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작성이 중요합니다.

구분내용
통지 대상유출된 개인정보의 정보주체 전원 (개별 통지가 원칙)
통지 시점유출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 지체 없이
신고 기관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기관
신고 사유법령이 정한 규모·민감도 이상의 유출 사고 발생 시
위반 시통지·신고 의무 해태는 과태료 등 별도 제재 대상
실무 포인트

통지·신고의 구체적 기준과 기한은 사고 규모·정보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며, 관계 법령과 고시가 개정될 수 있습니다. 통지 문안에는 책임 인정 여부와 직결되는 표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통지·신고 단계부터 기업 자문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문안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추후 분쟁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탁·수탁 관계에서의 책임 분담

개인정보 처리를 외부에 위탁한 경우, 수탁자의 과실로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위탁자인 기업이 관리·감독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탁계약에 안전조치 의무와 책임 분담을 명확히 규정하고, 정기적으로 수탁자의 처리 실태를 점검해 두면,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다투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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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수사 대응과 책임 경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나 수사기관의 수사가 시작되면, 기업은 제출 자료와 진술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안전조치 이행 노력을 입증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평소의 내부통제 체계가 책임 경감과 양벌규정 면책의 핵심 근거가 됩니다.

조사·수사 대응의 기본 원칙

당국의 자료 제출 요구에는 성실히 응하되, 제출 범위와 진술 내용은 사실관계에 부합하도록 정리되어야 합니다. 형사 트랙과 행정 트랙에서 제출한 자료·진술이 서로 모순되면 신뢰성이 떨어지고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두 절차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대응 단계설명
1조사 개시 파악조사·수사의 대상·범위·근거 조항을 정확히 확인
2자료 제출 검토요구 자료의 범위를 검토하고, 영업비밀·과잉 제출 여부를 함께 점검
3의견서 제출위반의 고의·과실, 피해 정도, 자진 시정 노력을 정리한 의견서 제출
4안전조치 입증사고 전후 안전조치·내부통제 이행 사실을 자료로 입증
5제재 단계 대응처분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행정소송, 형사 단계 변론 검토

양벌규정 면책과 책임 경감 사유

양벌규정(제74조)은 법인이 위반행위 방지를 위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 면책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따라서 평소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내부 관리계획 수립, 정기 교육·점검, 접근 권한 통제 등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왔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법인의 책임을 다툴 수 있습니다.

LAW
개인정보보호법 제74조 (양벌규정)

법인의 대표자나 종업원 등이 그 법인의 업무에 관하여 위반행위를 하면 행위자를 벌하는 외에 그 법인에도 벌금형을 과하되, 법인이 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자진 시정과 피해 회복

위반 인지 후 신속히 자진 시정 조치를 취하고 정보주체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사정은, 형사 양형과 과징금·과태료 산정에서 유리하게 고려될 수 있습니다. 피해 정보주체에 대한 보상 협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기록으로 남겨 두면 책임 경감 자료로 활용됩니다.

⚠ 주의

임직원에 대한 조사·진술 과정에서 회사 차원의 통일된 방침 없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면, 진술이 엇갈려 불리한 정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주체의 손해배상 청구가 별도로 제기될 수 있으므로, 형사·행정·민사 세 측면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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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개인정보보호법 제71조 위반은 어떤 처벌을 받나요?
제71조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무단 제공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형사처벌이므로 과징금·과태료 같은 행정제재와 별개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하면 회사도 처벌받나요?
양벌규정(제74조)에 따라 직원이 업무에 관하여 위반행위를 하면 행위자뿐 아니라 법인에도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법인이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면 면책될 수 있으므로, 내부 관리계획·교육·접근통제 등 평소의 내부통제 체계가 중요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유출 경위·범위·시점을 파악하고 접속기록·로그 등 증거를 원본 그대로 보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시에 취약점 차단으로 추가 확산을 막고, 정보주체 통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전문기관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지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를 임의 삭제하면 더 무거운 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금지됩니다.
정보주체 통지와 신고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개인정보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유출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 지체 없이 정보주체에게 통지해야 하며, 일정 규모 이상의 사고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전문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구체적 기준·기한은 사고 규모와 정보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관계 법령과 고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형사처벌과 과징금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나요?
네, 형사처벌과 과징금·과태료는 각각 별개의 책임이므로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형사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두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출 자료와 진술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탁업체 잘못으로 유출돼도 우리 회사가 책임지나요?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한 경우, 수탁자의 과실로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위탁자인 기업이 관리·감독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탁계약에 안전조치 의무와 책임 분담을 명확히 규정하고 정기적으로 수탁자의 처리 실태를 점검해 두면,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다투는 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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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은 기업 자문을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개인정보 유출·위반 사건의 초기 대응부터 통지·신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대응, 형사·과징금·손해배상 절차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위반 인지 직후의 초기 대응이 형사·행정 리스크의 크기를 좌우하는 만큼, 사실관계 정리와 대응 전략 수립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안전한 마무리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진단 단계
개인정보 처리체계 점검, 위탁계약·내부 관리계획 검토, 내부통제 체계 구축 자문
사고·조사 단계
유출 통지·신고 대응, 조사·수사 대응, 형사·과징금·손해배상 절차 관리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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