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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명의대여 처벌과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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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명의대여 처벌
형사 책임과 대응 방법

핵심 요약 · 타인의 명의를 동의 없이 사용한 명의도용은 사기죄(형법 제347조)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으로 처벌될 수 있고, 본인이 명의를 빌려준 명의대여도 통장·카드 양도 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빌려준 사람도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형사 · 경제범죄 형법 제347조·전자금융거래법 제6조·제49조 2026년 기준
이태호 대표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법·이혼 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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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명의대여란 무엇인가

명의도용이란 타인의 동의 없이 그 사람의 이름·주민번호·계좌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이고, 명의대여란 본인이 자신의 명의(통장·카드·휴대전화 등)를 타인에게 빌려주는 행위입니다. 도용은 무단사용, 대여는 본인 동의에 의한 제공이라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두 개념의 구별

명의도용은 명의자의 의사에 반하여 그 명의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신분증을 몰래 도용해 계좌를 개설하거나, 다른 사람 이름으로 대출·계약을 체결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명의대여는 명의자가 스스로 자신의 명의를 빌려주는 경우로, "통장을 잠깐 빌려달라"는 부탁에 응해 계좌나 체크카드를 넘겨주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두 경우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도용한 사람은 물론, 명의를 빌려준 사람도 그 명의가 범죄에 이용되면 함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주로 문제되는 상황

유형구체적 상황관련 법령
명의도용타인 명의로 계좌 개설·대출·휴대전화 개통, 신분증 도용 결제형법 제347조 등
통장 대여대가를 받고 통장·체크카드·비밀번호를 양도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명의 계좌 이용빌려준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자금 통로로 이용전자금융거래법·형법(방조 등)
⚠ 주의

"통장만 빌려줬을 뿐 직접 사기를 친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장·카드의 양도 자체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처벌됩니다. 또한 그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에 이용되면 사기방조 등 더 무거운 책임을 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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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의 처벌 — 사기죄와 관련 죄

타인의 명의를 무단 도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하면 형법 제347조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으며, 도용 방법에 따라 사문서위조, 컴퓨터등사용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여러 죄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기죄 (형법 제347조)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상대방을 속이고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면 사기죄가 성립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대출을 받거나 물품을 외상으로 구매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LAW
형법 제347조 (사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3자로 하여금 재물의 교부를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한 때에도 같다.

함께 적용되는 죄들

죄명·조문적용 상황법정형(예)
사기 (형법 제347조)타인 명의로 대출·외상 등 기망행위10년 이하 징역 등
사문서위조·행사 (형법 제231조·제234조)타인 명의 계약서·신청서 작성·제출5년 이하 징역 등
컴퓨터등사용사기 (형법 제347조의2)도용 정보로 온라인 결제·이체10년 이하 징역 등
주민등록법 위반타인 주민등록번호 부정 사용3년 이하 징역 등
LAW
형법 제347조의2 (컴퓨터등 사용사기)

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권한 없이 정보를 입력·변경하여 정보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실무 포인트

명의도용 사건은 하나의 행위에 여러 죄명이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피해자라면 피해 사실과 증거를 정리해 고소를 검토하고, 피의자라면 사실관계와 고의 여부 등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안이 복잡하다면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절차와 권리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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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대여의 처벌 — 빌려준 사람도 처벌

통장·체크카드·접근매체(비밀번호·OTP 등)를 대가를 받고 양도·대여하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처벌됩니다. "잠깐 빌려줬을 뿐"이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으며, 빌려준 사람도 형사책임을 집니다.

접근매체 양도·대여 금지

전자금융거래법은 통장, 현금카드, 비밀번호 등 '접근매체'를 양도·대여하거나 보관·전달·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보이스피싱 조직 등이 '대포통장'을 구하기 위해 명의 대여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마음으로 통장을 빌려주었다가 처벌받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LAW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접근매체의 선정과 사용 및 관리)

누구든지 접근매체를 사용 및 관리함에 있어 대가를 수수·요구 또는 약속하면서 접근매체를 대여받거나 대여하는 행위, 양도·양수하는 행위 등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LAW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벌칙)

접근매체를 양도·양수하거나 대가를 수수·요구·약속하면서 대여·보관·전달·유통한 자 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명의대여가 더 큰 책임으로 번지는 경우

빌려준 통장이 보이스피싱·사기 등 범죄 자금의 통로로 이용되면, 단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을 넘어 사기방조 등 더 무거운 죄로 의율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의를 빌려준 계좌로 인한 피해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명의·통장 대여
"수수료를 주겠다", "잠깐만 빌려달라"는 권유에 통장·카드·비밀번호를 넘김
2
범죄 자금 통로 이용
해당 계좌가 보이스피싱·사기 피해금의 입출금 통로(대포통장)로 활용됨
3
계좌 지급정지·수사
피해 신고로 계좌가 지급정지되고, 명의자가 피의자로 조사를 받게 됨
4
형사·민사 책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경우에 따라 사기방조 형사책임 및 민사 손해배상 책임 부담
⚠ 주의

"아르바이트로 통장을 빌려주면 돈을 준다"는 제안은 대부분 대포통장 모집입니다. 응하는 순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이 성립하고,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면 처벌과 함께 금융거래가 장기간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절대 응해서는 안 됩니다.

04

피해자의 대응 방법

명의를 도용당했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한 신고와 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 금융 피해는 지급정지 신청을, 명의 무단사용은 수사기관 고소를 병행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즉시 해야 할 조치

명의도용 피해 시 확인·조치 사항

  • 금융 피해 시 해당 금융기관·경찰(112)에 즉시 신고해 지급정지 요청
  •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대출·휴대전화가 있는지 조회·확인
  • 명의도용 사실을 입증할 자료(거래내역·통지서·문자 등) 보관
  •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또는 사이버범죄 신고
  • 도용으로 발생한 채무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지 않음을 알리는 이의 절차 진행
  • 금융감독원·관련 기관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활용

고소 절차

순서단계설명
1증거 정리피해 사실을 증명할 거래내역·문서·메시지 등 자료 수집
2고소장 제출경찰서·검찰청에 사기 등 혐의로 고소장 제출
3수사 협조고소인 조사에 응해 피해 경위와 손해를 구체적으로 진술
4처분·재판기소 시 형사재판 진행,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가능
실무 포인트

명의도용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확산되고 증거 확보가 어려워집니다. 발견 즉시 금융기관 신고와 수사기관 고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무·신용 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형사·민사 대응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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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의 절차와 권리

명의도용·명의대여로 입건된 피의자는 수사 단계에서 진술거부권 등 방어권을 가집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고, 고의·인식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절차에 따라 대응해야 합니다.

수사 단계의 권리

피의자는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할 권리(진술거부권)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가집니다. 조사를 받기 전에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허위 진술이나 증거 인멸 시도는 더 무거운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LAW
형사소송법 제244조의3 (진술거부권 등의 고지)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피의자를 신문하기 전에 일체의 진술을 하지 아니하거나 개개의 질문에 대하여 진술을 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처벌 수위에 영향을 주는 요소

고려 요소설명
고의·인식 정도범죄 이용을 알았는지, 단순 부탁으로 알았는지 등 인식의 정도
가담 정도·역할주도적이었는지, 수동적으로 명의만 제공했는지
피해 규모피해 금액과 피해자의 수
피해 회복 노력피해 변제·합의 등 회복을 위한 노력
전과·반성 정도동종 전력 유무, 수사 협조와 반성의 태도
⚠ 주의

본 콘텐츠는 절차와 권리를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범행을 정당화하거나 처벌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는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며, 피해 회복과 진실한 사실관계 정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무 포인트

피의자라도 절차와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정당한 방어를 위해 필요합니다. 사건 초기에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고의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FAQ)

통장을 잠깐 빌려줬을 뿐인데도 처벌받나요?
네,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대가를 받고 통장·카드·비밀번호 등 접근매체를 양도·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또한 빌려준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면 사기방조 등 더 무거운 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어떤 이유로도 통장을 빌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명의를 도용당했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금융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과 경찰(112)에 신고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대출·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동시에 피해 사실을 입증할 거래내역·통지서·문자 등 자료를 보관하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속한 조치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입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면 어떤 죄가 되나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으면 형법 제347조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서 등 타인 명의 문서를 작성·제출한 경우 사문서위조·행사죄가, 온라인으로 정보를 입력해 이체를 받은 경우 컴퓨터등사용사기죄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행위에 여러 죄가 동시에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명의를 빌려준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면 어떻게 되나요?
빌려준 통장이 보이스피싱·사기 피해금의 통로로 이용되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에 더해 사기방조 등 더 무거운 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지거나 금융거래가 장기간 제한될 수 있습니다. "몰랐다"는 주장만으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피의자로 조사를 받게 되면 어떤 권리가 있나요?
피의자는 수사기관 신문 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할 권리(진술거부권)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가집니다. 조사 전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실관계를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허위 진술이나 증거 인멸은 더 무거운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차에 따라 정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명의도용으로 생긴 채무도 제가 갚아야 하나요?
본인의 의사 없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발생한 채무라면, 도용 사실을 입증해 본인의 책임이 아님을 다툴 수 있습니다. 다만 입증이 필요하므로 거래내역·통지서 등 자료를 보관하고, 금융기관에 이의를 제기하며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절차를 병행해야 합니다. 채무·신용 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와 함께 형사·민사 대응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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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엘법무법인의 형사 사건 지원

로엘법무법인은 형사 사건을 전담하는 변호사단이 명의도용·명의대여 사건에서 피해자와 피의자 양측의 절차와 권리를 안내하고, 사실관계 정리부터 수사 대응, 피해 회복 검토까지 각 단계를 지원합니다. 명의 관련 사건은 여러 죄명이 함께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초기 단계에서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자 지원 단계
피해 사실 정리, 증거 확보, 고소 절차 및 민사 손해배상 대응 안내
피의자 절차 단계
수사 단계 권리 안내, 사실관계·쟁점 정리, 피해 회복 절차 검토
REFERENCES

공식 참고자료

본 콘텐츠는 아래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법령 및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개정사항과 절차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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